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칸 영화제 (문단 편집) == 기타 == * 어쩌다보니 관례상으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행위가 있는데, 바로 관람 직후 [[기립박수]]이다. 이는 유럽 공연 문화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보통 기립박수라 하면, 앉아서 박수치는 거에는 만족하지 못할 정도로 큰 감동을 받았을 때 하는 행위로 인식 되어져, 종종 한국 작품 상영 후 기립박수를 얘기하는 기사가 보이곤 한다. 꼭 그 작품이 남다른 뛰어남을 보여서 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기립박수가 나올만큼 대단했다는 기사들은 대부분 홍보에 가깝고 부적절하다. 칸에서의 기립박수는 영화 제작의 노고에 대한 칭찬의 의미, 존경의 의미 등 영화 외적 요소가 적용되기 때문이다. [* 특히 레드카펫으로 대표되는 갈라 프리미어가 이런 경향이 강하다. 프리미어 후 일반 상영이나 기자 시사회 같은 경우는 좀 더 솔직한 반응이 나온다. 기자 시사회는 노골적으로 야유까지 나올 정도.] 유튜브에 '''Cannes Standing Ovation'''/'''Rang I''' [* 프랑스 쪽 반응]과 '''감독 이름''' 또는 '''작품명'''을 함께 검색해보면 해당 작품의 기립박수 영상을 찾아볼 수 있다. 아래 영상은 [[데이비드 린치]] 감독의 《[[트윈 픽스(영화)|트윈 픽스 : 더 미씽 피시즈]]》 상영 후 기립박수. [youtube(2TSyU6djt7M)] [* 참고로 이 영상은 프리미어 기립박수 중에서도 열광적인 축에 속한다. 감독이나 출연진이 무명인 경우에는 예의상 쳐주는 기립박수에 가까운 반응도 나온다. [[https://www.youtube.com/watch?v=zPaJQmzWmo4&t=78s|아사코 기립박수]].] * 속편은 경쟁 부분에서 그리 대접이 좋진 않다. 속편이 경쟁 부분에 초청된 경우로는 1983년 《[[철의 사나이]]》[* 대리석 사나이의 후속작.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1988년 《El Lute II: Tomorrow I'll be Free》, 2004년 《[[이노센스]]》와 《[[슈렉 2]]》, 2010년 《무법자》[* 라시드 부쉬렙 감독. 2006년 영광의 날들 후속작이다.], 《위선의 태양 2》, 2019년 《메크툽 마이 러브: 인터메조》가 있다. 호평받은 철의 사나이, 슈렉 2를 제외하면 반응이 다들 그저 그랬다는 것도 아이러니. 특히 위선의 태양 2는 노골적인 프로파간다 성향과 후잡한 완성도로 자국 평단과 해외 평단 모두 외면해 흑역사로 남았다. * 2011년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이 칸 영화제 기자 회견에서 [[나치]] 옹호 발언을 하는 바람에 칸 영화제 블랙 리스트에 올랐던 적이 있다. 결국 이 감독의 2013년 작품 《[[님포매니악]]》은 칸 영화제 어느 부분에도 초청을 받지 못했다. 2018년 현재는 해제된 상태이다. * [[마릴린 먼로]]가 칸 영화제의 뮤즈라고 할 정도로 영화제 포스터에 많이 선정 되었는데 [[제57회 칸 영화제]], [[제61회 칸 영화제]], [[제65회 칸 영화제]]에 선정된 적이 있다. * 칸이 총애하는 감독 같은 경우는 제출 기한을 초과하거나 미완성본이라도 받아주는 경우가 많다. [* 여러 증언들에 따르면 총애하는 감독의 신작 같은 경우 운영진 측에서 직접 상황을 확인하고 격려한다고 한다.] 때문에 제출 이후에도 부랴부랴 전체적인 편집만 마치고 상영한 영화들이 은근히 있다. 유명한 예로 [[왕가위]] 감독의 《[[화양연화]]》는 칸 상영 직전까지 촬영하고 편집하고 있었다고 하며 [[린 램지]] 감독의 《[[너는 여기에 없었다]]》는 미완성된 상태로 제출한 뒤 엔딩 크레딧도 안 달려 있는 가편집본을 상영 직전에 완성해 [* 그런데 이 편집본이 워낙 좋아서인지, 이후 개봉할 때 엔딩 크레딧을 추가하는 수준에서 그쳤다고 한다.] 시사회를 했다고 한다. 반대로 칸 시사회 후 반응을 보고 편집하는 경우도 있다. * 최고상인 팔므도르(palme d’or)에 대해 황금종려상이라기보단 황금야자상이 보다 정확한 번역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프랑스에서 종려나무라는 명칭은 대추야자(date palm) 한 가지 만을 가리키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 중국쓰촨이 원산지인 당종려(Lady palm)를 가리킨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는 황금대추야자상 이라고 부르는게 더욱 정확하다. 그리고 애초에 잎의 모양만 보더라도 대추나무 쪽이 매우 흡사하다. 또한 같은 기사에 따르면, 황금종려상이 그랑프리(grand prix)에 해당하는 상이라고 오해되는 경우가 많은데, 칸영화제에서 [[그랑프리]]는 2등에 해당하는 심사위원'대상'이라는 뜻의 불어다.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0601/95800124/1|관련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